[AM-PM] '디스커버리 사태' 장하원 대표 첫 재판 外
오늘(21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1:00 '디스커버리 펀드 사태' 장하원 대표 첫 재판 (서울남부지법)
오늘(21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법에서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장 대표는 해외 부실 채권에 투자한 뒤, 부실 사실을 숨기고 판매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파악된 해자는 370여 명, 피해액은 1,300여 억원에 달합니다.
이번 재판은 지난해 5월 디스커버리 사태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지 약 1년 2개월 만입니다.
▶ 14:00 말싸움하다 동거녀 흉기로 살해한 20대 선고공판 (인천지법)
오늘(21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는 동거녀를 살해한 26살 남성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A씨는 지난 3월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22살 동거녀 B씨와 사행활 문제로 싸우다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사람을 죽였다며 112로 신고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 16:00 윤 대통령, 문체·외교·통일부 업무보고 청취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1일) 오후 4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통일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외교부, 통일부 업무보고에선 문재인 정부 때와 기조가 달라진 대북정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통일부 업무보고에선 지난 정권 때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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